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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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한국파마-휴메딕스와 도네페질 서방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 체결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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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한국파마-휴메딕스와 도네페질 서방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 체결
1개월에 1번 장기지속형 치매 치료제 개발


(사진, 왼쪽부터 휴메딕스 김진환대표이사, 지투지바이오 이희용대표이사, 한국파마 박은희대표이사)

지투지바이오와 한국파마·휴메딕스가 공동으로 1개월 장기지속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GB-5001)를 개발한다.

지투지바이오(대표 이희용)는 한국파마(대표 박은희)·휴메딕스(대표 김진환)와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용 도네페질 주사제의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3사는 기존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사용 개량신약으로 개발해 신시장 창출에 나선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지투지바이오는 이노램프(InnoLAMP)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한 달간 체내에서 약효가 지속되는 도네페질 주사제의 제형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한국파마와 휴메딕스는 임상, 품목허가 및 판매 등을 진행한다.

한국파마와 휴메딕스는 지투지바이오의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기술료 및 제품 상업화시 일정비율의 로열티를 지급하고 국내 판권을 갖는다.

‘이노램프’ 기술은 지투지바이오의 기존 약효물질을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 균일한 미립구로 제조해 체내 투여 시 약효가 안정적으로 오래 지속되도록 하는 ‘약효지속성 플랫폼’이다.

도네페질은 알츠하이머 치매 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이다. 기존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는 치매환자가 약을 삼키기 곤란하거나 기억력감소로 약을 제때 복용하기 어려운 반면, 장기 지속형 주사제는 1달에 한 번만 주사를 맞으면 돼 간편하고, 약효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복약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고 보호자의 수고스러움도 덜 수 있다.

지투지바이오 이희용 대표는 “우수한 사업화 역량을 갖춘 한국파마·휴메딕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투지바이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이번 협력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파마 박은희 대표는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3사간의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개량신약이 시장에 더 신속하게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지투지바이오와 같이 유망한 바이오 신기술업체와 사업화 역량이 높은 한국파마와 협력하여 미래 경쟁력 있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 분야를 선점하고 보다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